에어컨 제습기능 정말 전기세도 적게 나올까

에어컨 제습으로 틀어놓으면 전기료가 덜 나올까요?

 

에어컨을 틀 때 제습으로 틀어놓으면 냉방으로 틀 때보다

전기를 적게 소모한다는 말을 들어보셨을텐데요.

에어컨 제습 기능이 냉방 기능보다 전기를 덜 먹는지

어떻게 사용해야 전기료 절약이 가능한지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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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제습 기능이란?

 

대부분 에어컨에 제습 기능이 탑재되어 있는데요.

제습 기능은 실내의 공기를 실외기를 통해 밖으로 내보내서

실내의 습한 공기를 제거하는 원리인데요.

 

에어컨의 냉방 기능과 제습 기능의 차이는 온도 설정이 가능한지

풍량설정이 가능한지가 차이점입니다.

 

에어컨 모델에 따라 다르지만 제습 모드에서는 온도 설정이 불가능합니다.

 

 

제습으로 계속 틀어놓으면 전력을 더 많이 소모할 수 있습니다.

 

 

에어컨의 냉방 기능은 설정한 온도가 되면 실외기가 멈추기 때문에

설정한 온도로 유지할 수 있지만 제습 기능은 온도 설정이 없어서

실외기를 계속 작동하여 습기를 제거하는 목적이기 때문에

제습으로 계속 틀어놓으면 전기료가 더 많이 나올 수 있습니다.

 

 

에어컨 전력소모를 줄이는 방법은 

 

정해진 온도가 되면 실외기를 천천히 돌려서 전력소모를 줄일 수 있는

인버터형 에어컨의 경우 냉방으로 계속 틀어놓는 것이 전기료가 적게 나오는 방법이고

 

정속형의 경우 실외기의 속도를 조절할 수 없어서 실외기를 멈췄다가 다시 작동하는 방법으로

온도를 유지하기 때문에 실내가 시원해지면 에어컨 전원을 꺼주는 것이 전력소모를 줄일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실외기를 작동할 때 드는 전력소모가 크기 때문입니다.

 

현재 사용 중인 에어컨이 정속형인지, 인버터형인지 확인하고 싶다면

아래 포스팅을 참조하시면 도움될 것 같습니다.

 

 

에어컨 인버터 확인방법 완벽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