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키호테에 쇼핑을 갔다가 고양이 간식인 챠오 츄르 가격이
한국과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궁금해서
돈키호테에서 판매하고 있는 사진을 찍어보았다.
챠오 츄르라는 고양이 액체형 간식인데 고양이들이 환장한다는 바로 그 제품!
4개가 들어있는 소포장 제품은 맛에 따라 다르지만,
170엔부터 198엔에 판매되고 있었다.
츄르 14그램 20봉이 들어있는 대용량은 980엔
한국에서 인터넷에서 판매되는 가격과 비교하면
소포장은 가격 차이가 그렇게 크지 않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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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크런키 츄르
츄르가 들어있는 사료처럼 생긴 간식 제품인 것 같다.
1일에 1~2봉을 간식으로 주면 된다고 한다.
액체 형태로 되어있는 츄르보다 사료 형태로 되어있어서
사료랑 같이 섞어주기에는 이쪽이 더 좋을 것 같다.
이건 대용량 츄르, 2980엔
5종류 맛의 츄르가 총 90개 들어있는 구성으로
한국에서 판매되는 가격과 비교하면 90개 구성은
한국에서 대형마트에서 판매하는 가격보다 일본이 저렴한 것 같다.
아무래도 대용량으로 구매할 경우에는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에
일본에 여행을 와서 일본 돈키호테에서 구매해서 가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최근에는 수입제품인 츄르보다는 가성비가 좋은 아래와 같은 제품도 많이 나와서 인기가 많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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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 돈키호테 한바퀴 돌고 배고파서 츠케멘 먹으러 샤린(舎鈴)
츠케멘으로 유명한 로쿠린샤(六厘舎)에서 만든 체인점으로
도쿄, 치바, 사이타마, 카나가와에 매장이 있는 것을 보니
수도권에 집중하고 있는 츠케멘 체인점인 것 같다.
츠케멘 전문점 샤린의 특징으로는
매일 먹을 수 있는 츠케멘을 목표로 하고 있는 곳이라서
맛이 많이 자극적이지 않아서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것 같다.
기본적인 츠케멘과 매운 츠케멘, 탄탄츠케멘을 판매하고 있는데
다른 곳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탄탄츠케멘이 가장 맛있는 것 같다.
츠케멘 외에도 중화소바도 판매하고 있어서
국물이 있는 라멘을 먹고 싶을 땐 이쪽을 주문하면 된다.
대부분의 츠케멘집은 면 양에 관계없이
가격이 동일한 경우가 많은데
이 곳의 경우 사이즈에 따라 가격이 다르다 ㅠ
제일 양이 많은 탄탄츠케멘 토쿠모리 1090엔
고추기름 둥둥 떠있고 걸쭉하니 요게 정말 맛있다
츠케멘은 면을 국물에 찍어먹는 요리인데
사진처럼 푹 찍으면 짤 수도 있으니
처음에는 절반정도만 적셔서 먹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탄탄츠케멘은 많이 짜지가 않아서 푹 적셔먹어도 고소하니 정말 맛있다.
이 곳의 경우 국물 리필을 무료로 받아볼 수 있어서
면을 절반정도 먹었을 때 스프 오카와리를 해달라고 하면
따뜻하게 나온 국물에 먹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보통 츠케멘 가게에 따라서 무료로 리필이 되는 경우와
안되는 경우가 있는데 샤린의 경우 리필이 되서 좋은 것 같다.
츠케멘 면을 다 먹고나면
테이블 위에 있는 스프와리용 육수를 부어서
국물을 마시는 것도 츠케멘을 먹는 재미 중 하나.
가다랑어와 같은 해산물로 만든 육수인데
육수 자체는 간이 쎄지 않아서 짠 츠케멘 국물을 희석해서 마시는 용도로 배치되어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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